오늘도 찌는 듯한 더위가 계속됩니다.
여전히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
오늘 서울 낮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등 어제보다 1~2도가량 높겠습니다.
기온도 기온이지만 습도도 무척 높습니다.
이에 따라 더위 체감 지수가 대부분 위험단계까지 오릅니다.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과격한 운동은 절제하시는 것이 좋겠고요. 수분과 염분 섭취를 충분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국 곳곳에 안개가 짙게 끼어있습니다.
이에따라 순천은 가시거리가 10m에 불과하고요.
천안 120m, 이천도 450m 미터에 머무는 등 가시거리가 무척 짧습니다.
이른 시간 운전하시는 분들은 안전운전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안개는 기온이 오르면서 사라지겠고, 낮부터는 구름만 간간이 지나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당분간 찜통 더위가 계속 되겠고요.
주말인 모레부터 일요일사이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막바지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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